이번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국회출석,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홍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38명이 선정됐다.
특히 홍 의원은 농업정책 전문가로서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오며,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높은 본회의 처리율과 농어민의 현실을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계 최대 숙원사업인 △FTA 상생기금 모금에 대한 방안 및 후속조치 요구, △쌀 값 대책마련을 위한 쌀 의무자조금 도입, △무허가 축사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적법화 방안 추진을 제시하며 언론에 집중조명을 받은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홍의원은“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 상은 우리 예산·홍성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수상하게 된 상이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더욱 민생을 살피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대한민국 정통 보수우파의 재건과 함께 분열된 보수정당을 포용과 통합의 정신을 실현의 적임자로, 홍준표 대표 지도부의 신뢰를 받고 10일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