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시 남포 용두해변 문 열었다

내달 20일까지 운영... 안전지원본부 10주년 기념행사도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6 16:10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솔밭 공원과 캠핑·야영장, 1km의 백사장을 품은 아늑한 용두해변이 15일 문을 열었다. 남포면은 이날 안전지원본부를 개소했다.

용두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남포면과 특전사 동지회 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용두해변 안내소와 안전지원본부는 하루 6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지도를 맡게 된다.

앞서 남포면은 제초작업과 공중화장실, 세족장 보수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지난 13일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청결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5일에는 안전지원본부 개소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에 힘써 온 백만호 월남전 참전자회 보령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구조상황 시범 훈련도 진행했다.

이재혁 남포면장은 “용두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숲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