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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 5번째 단양중 방문

4박 5일간의 한·중 국제 학생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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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3:2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중학교(교장 조성남)는 지난 13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와 한·중 국제 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단양중학교와 송양현제3중학교의 학생문화교류는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한ㆍ중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한 양국 우의 증진을 위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중국 방문단 취에용껀단장을 비롯한 중국 교사 5명 학생 15명이 단양중학교를 방문했다.

단양중학교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은 함께하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공연을 감상하고 한중공동수업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한 단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팔경 등의 단양 지역 관광명소들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마지막날에는 서울 코엑스, 명동, 광화문 등의 서울 명소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며 교류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방문단 교사들은 “단양중학교 교육가족들의 세심하고 정성어린 대접에 매우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한중공동수업을 통해 김밥을 말아 서로 먹여주었던 경험은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단양중학교 조성남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참되고 당당한 세계 속의 단중인’이라는 본교의 교육 비전에 걸맞게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 교육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교육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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