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의 일정 중에서 3박 4일의 일정을 배방고 1학년 25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서의 교육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일일학생체험, 함께 K-POP을 부르고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교실, 범지구적인 주제로 토론활동을 해보는 담장 넘어 지구촌 보기, 사물놀이와 판소리, 부채 꾸미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신나는 YMCA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에서와는 달리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다 친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비록 3박 4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나라의 문화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우리 가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고 서로의 나라에서 겪은 경험들을 공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