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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고, YMCA 주관 재외동포 청소년교류사업 참여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만남 통한 세계시민의식 함양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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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00:1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 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가 재외동포재단과 YMCA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청소년교류사업에 참여한다. 재외동포 2~3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사업이다.

7박 8일의 일정 중에서 3박 4일의 일정을 배방고 1학년 25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서의 교육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일일학생체험, 함께 K-POP을 부르고 한국어를 배우는 한국어교실, 범지구적인 주제로 토론활동을 해보는 담장 넘어 지구촌 보기, 사물놀이와 판소리, 부채 꾸미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신나는 YMCA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에서와는 달리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다 친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비록 3박 4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나라의 문화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우리 가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고 서로의 나라에서 겪은 경험들을 공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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