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학교 운영은 유아와 학부모의 초등학교 입학 전 불안을 해소하고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중심과 유치원 중심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유초연계 교육을 일반화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놀이중심활동 교육과정 편성 및 적용을 통한 학교적응력 신장 방안'이란 주제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중심활동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상반기 20여 차례의 교원 협의회와 연수를 실시해 내실 있는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초연계교육의 집중기간인 3~5월에 대전용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 뒤편에 위치한 사물함을 재배치해 자유선택활동을 할 수 있는 꿈자람 교실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으며, 인형극 감상, 작은 음악회 등 꿈자람 문화컨텐츠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윤국진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사립유치원을 막론하고 유초연계교육이 자율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