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상반기 선정·지원된 12개 단지 외 추가로 구비 1억원을 확보해 10개 단지에 대해 노후공동시설물 관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법동 보람아파트 단지 내 도로시설과 가로등 보수 등 총 10개 단지로 의무 관리아파트 8개, 비의무 관리아파트 2개 단지다.
구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단지에 다음 달 중 보조금 교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단지 내 노후공동시설 보수 추진해 올해 말까지 시설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찬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지역 내 100여개에 달하는 노후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비용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