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 자원봉사자 5명, 특수교사 1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통한 다양한 진로모색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성교육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미용사, 도서관체험 등의 직업체험을 실시하였으며, 2일차에는 ‘냉장고를 부탁해’활동으로 게임을 통해 재료를 선택하여 조별로 3가지 요리 만들기 대회를 실시하며 질서, 약속 규칙을 이해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모두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