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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27 19: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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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가 16개 시·군에서 열리는 총90여 개 축제 중 1차 심사를 거친 20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를 벌여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를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삶의 모습과 역사현장 체험을 주제로 한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가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아래 충남도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축제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올해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가 20여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300억원 가까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소재 해미읍성(사적 116호)을 배경으로 열리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는 그동안 병영체험축제로 개최되다가 올해부터 종합축제인 해미읍성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변모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 해미읍성문화축제가 2년 연속 충남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가축제 지정을 반드시 성취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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