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15년 2월 9일부터 올 3월 1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배수(545일)를 달성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공단의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지난 6월까지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