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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서천 아우르는 통합관광지도 제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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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2 19:24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서천군, 군산시, 전주시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요관광지 먹거리 특산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광지도를 3개 지자체와 공동 제작하여 지난 1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단위로 제작된 이전 관광지도는 인근 관광지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관광지도를 제작했다.

통합관광지도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성리 갈대밭 등 생태관광명소로 새로이 떠오르는 서천군과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간직한 전주시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와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있는 군산시 등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한 인근 3개 지자체를 아우르는 통합관광지도다.

특히,지역별 주요관광지, 계절별 축제, 먹거리, 특산품 소개와 함께 맞춤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기족여행 코스, 단체여행 코스, 친구와 연인 추천코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통합관광지도 제작은 기존 시.도 단위로만 제작되던 관광지도의 한계를 벗어나 서천,
군산, 전주를 같은 관광권으로 묶는 새로운 시도로서 앞으로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충남·전북의 협력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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