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V '마실카페' 광복절 특집, 독도를 가다

13일·20일 저녁 7시 20분 1·2편 방송…특별 초대손님 유홍준 현장토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10 12:1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ktv '마실카페'가 광복 제72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독도에서 현장토크쇼를 한다. 사진은 해경 3007함 선상에서 토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에 있는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정책 버라이어티 토크쇼 '마실카페'(연출 강석민)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저녁 7시 20분 '독도를 가다' 1·2편을 특집으로 방송한다.

그 동안 스튜디오에서 손님을 맞던 '마실카페'가 처음으로 야외 출장 영업에 나선 것. 그것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랑하지만 늘 미안함을 간직하고 있는 동쪽 끝 우리 땅, 독도를 찾았다.

진행자 최대환, 방송인 이익선, 개그우먼 홍예슬, 탈북미녀 조미영이 초대손님인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 2017 미스코리아 미 이수연과 함께 해양경찰청 소속 3천 톤급 독도 경비함 ‘3007함’(태평양 7호)을 타고 동해항으로부터 독도로 향한다.

함내에서 보내는 1박 2일의 일정 동안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독도 경비함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해경 승조원들을 만나본다. '독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독도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선상 토크도 펼친다.

특히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찾아오는 특별 초대손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출연진이 독도 선착장에서 모두 만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현장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유홍준 전 청장은 재직 시절 독도를 국민에게 개방하던 역사적 순간을 회고하고, 집필을 계획 중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독도 편에 관한 구상을 밝힌다. 독도경비대원들을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독도의 가치'를 주제로 미니 특강도 펼친다.

KTV 류현순 원장은 "평소 잊고 지내지만 늘 마음에 품고 있는 독도를 찾아가는 '마실카페'의 여정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 영토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