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문화체험과 가족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글램핑 체험, 가족화합 프로그램, 물놀이, 피나클랜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램핑장에서 숙박을 하면서 학교를 벗어나 자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조영철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애 형성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