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에 따르면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더불어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의 상영공간에서 전체 127회차 상영 중 25회차가 온라인과 현장판매분 모두 매진되었으며 총 좌석점유율은 79%에 달했다.
또 음악공연과 영화 상영이 함께 이뤄진 청풍호반무대의 '원 썸머 나잇'에는 3일 동안 총 6300여 명의 관객이, 4일간 진행된 ‘의림 썸머 나잇’은 4700명이 관람했다.
4박 5일간 운영된 '바람불어 좋은 밤' 프로그램에는 총 980여 명이 이용했다.
이밖에 영화 상영과 거리의 악사 공연으로 진행한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은 전년 대비 470명 가량이 증가한 약 1820명의 관객이 찾았다.
올해 'JIMFF 동네 극장'은 의림동 성당, 하소아동복지관 등에서 총 10회 열렸다.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 최다인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 그리고 김윤아, 거미, 장재인, 박원, 박재정 등 35개 팀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했다”며 “영화제를 찾은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제천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축제를 끝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