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건축·토목·기계·전기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84명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1000만원 이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시설공사 관련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청렴교육 강의가 이뤄졌다.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 및 반부패 시책 설명도 진행됐다.
공사장 내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비 적정 사용 안내 등 실질적인 업무 관련 팁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북부(충주·제천·음성·단양), 중부(청주·진천·괴산·증평), 남부(보은·옥천·영동) 3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 11일 북부권역에 이어 오늘 18일 남부권역 협의회를 보은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했다.
오는 9월 6일에는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중부권역 협의회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