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인문학은 ‘도서관서 만나는 가을 공감’이란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유성구 6개 공공도서관에서 릴레이로 총 6회 운영된다.
강좌는 2일 관평도서관서 황선도 작가의 ‘바다에서 건진 실학’, 6일 구암도서관서 명로진 작가의 ‘인문학은 드라마다’, 14일 구즉도서관서 박상익 교수의 ‘서양역사입문’, 19일 유성도서관서 김홍표 교수의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21일 진잠도서관서 오종우 작가의 ‘상상력을 깨우는 예술수업’, 23일 노은도서관서 한지원·정희선 작가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유성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지역 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 ‘9월 행복 인문학, 도서관서 만나는 가을 공감’을 통해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를 책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을 어느 날에 도서관에서 만난 한 권의 책이 나에게 던져주는 값진 메시지와의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