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자녀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미니베틀짜기활동과 삼굿구이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향상과 또래 친구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여름 친구들과 처음해보는 미니베틀짜기 체험과 물놀이를 함께해서 즐거웠고, 다같이 활동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정임 센터장은 “다문화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