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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 해결을 위해 의원들이 나섰다

천안시의회, (사)소비자시민모임·유관기관과 함께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 센터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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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3 19:0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천안시의회가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분실물 해결을 위한 소비자시민모임과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황천순 위원장을 비롯한 안상국, 김영수, 김선태, 김행금, 정병인, 인치견, 엄소영 의원과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원, 천안시 교통과장 및 동남·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과, 시내버스3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버스3사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했던 분실물 관리를 지난 7월 10일부터 통합하여 현재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의회는 시내버스 분실물 센터 운영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게 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중교통 분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센터 통합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앞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예산 지원, 홍보 방안 등을 꾸준히 논의하기로 했다.

황 위원장은 “시내버스 분실물 센터를 자발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권익보호에 애쓰시는 소비자시민모임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분실물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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