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산군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며 알미늄(새시) 창호가 부풀려서 공사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새롭게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 예비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공천 물밑 경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소신과 열정을 다하는 군민의 참다운 봉사자로 알차고 중단없이 전진만 하는 예산의 힘을 대 결집하여 인구가 줄고 도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예산군을 오로지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군수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고 예비후보는 “예산군 신청사 문제가 현재 군민 전체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데 예산군 의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며 “이런 의회가 필요한 것인지 묻고 싶고 의회 차원에서 군민들이 의혹을 사고 있는 부분을 명쾌하게 밝혀 모든 군민의 의혹을 해소 시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고 예비후보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83만평의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1만7000명의 인구증가 ▲현 청사를 임대 아파트로 건축, 서민 주거 안정 ▲상설시장 개발로 원도심 인구유입, 특화시장 조성, 산업대학교 기숙사 조성 ▲삽교역사 건설 등 6개 항목을 군민에게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