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평가기준은 15일부터 시행하며, 중소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기술력 위주의 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철도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한 정밀 안전 진단 용역과 철도 건설에 따른 설계 용역의 참여 기술자 자격 요건을 '기술사'에서 '특급기술자'로 낮췄다.
최근 1년간 건설기술자 신규 고용 인원과 직전년 평균 고용 인원을 비교해 신규 고용률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철도건설에 따른 설계 용역 참여 기술자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책임 기술자의 기술 능력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