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뿌리 공원 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변 스탠드, 족보박물관, 성씨 조형물 등의 다양한 시설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또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서 뿌리 공원의 다른 입구인 방아미 다리까지 데크에 119m의 꽃 터널과 37m의 LED 은하수 터널을 조성했다.
국궁장 주변 3300㎡ 부지에는 토피어리, 꽃탑 설치,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경관조명 시설 완료로 대전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뿌리 공원이 되기 바란다”며 “이번 효 문화 뿌리 축제에 많이 참여해 뜻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