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북도 충주를 중심으로 11개시·군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57개교에서 40개 종목에 걸쳐 선수 523명(남 336, 여187)과 임원 101명 등 총 624명이 참가한다.
김지철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충남도교육청 간부진들은 지난 11일부터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격려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수들에게 “충남 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데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을 다해 지원하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 D-30일을 남겨두고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점검은 물론 10일 연휴가 계속되는 추석명절 기간의 선수단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