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대회는 초등학생의 에너지·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와 에너지 절약 습관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 113명이 최후의 1인이 남는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퀴즈대회에 참가했다.
최종 순위별로 대전시교육감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상 등을 줬다.
마술 공연팀의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재훈 본부장은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지식을 즐겁게 학습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리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