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숲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단체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성 및 사회성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남이면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한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의 향기 △나무야 나무야 △곤충과 거미의 세계 △숲이랑 인사하기라는 주제로 들판에 피어있는 식물의 이름과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곤충을 관찰·탐색해 보며 숲에서 나는 소리의 주인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정숙 교육과장은 “우리 영·유아 친구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