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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야영장 인기 절정

주말이용률 9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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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3 21:1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많은 야영객들이 아산 곡교천 야영장에 몰려들고 있다.

9월 들어 아산곡교천야영장의 주말 이용률이 최고 98%에 이르고 있어 평소 넓어 보이던 야영장 면적이 좁게 느껴질 정도다.

아산 곡교천 야영장은 야영장으로서 갖추어야할 편의시설인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을 모두 갖추고 있고 쾌적하고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야영객의 숙원이던 전기이용을 위한 시설을 금년 6월에 설치 완료했고 10월 말에는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을 심을 예정이며 시민들이 아산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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