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김형근 테안교육장을 비롯해 한상기 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홍신기 태안발전본부 대외협력처장, 관내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운동장 개장식을 축하해줬다.
운동장 공사는 터파기공사를 시작으로 보도블럭, 주차블럭, 디딤잔디, 탄성포장재(우레탄 트랙용)로 시공된 직선트랙 및 조깅트랙, S보드장, 교문, 야간조명, 놀이시설 이전 등 생활체육시설을 재구성하여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4개월에 걸쳐 조성된 운동장은 기존의 먼지가 많이 날리는 마사토 운동장을 깔끔하고 편리한 운동장으로 변화시켜 학생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의현 교장은 “현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이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슬기롭고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꿈의 교육활동의 알찬 공간이 되도록 정성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