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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8년도 시책토론회… 토론위주 신선한 보고회

일자리창출, 저출산극복, 도시재생뉴딜 등 정부정책에 부응할 시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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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5 15:4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박제화 기자 = 딱딱한 보고에서 토론위주의 신선한 보고회가 직원간에 호평을 받고 있다.

예산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을 논의하는 ‘2018년도 시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김태호 부군수, 부서장, 부서별 팀장 및 정책자문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정책분과위원회, 복지문화분과위원회, 환경개발분과위원회 시책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2018년 군을 이끌어갈 시책 논의를 통해 내부의견 뿐만 아니라 외부 정책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딱딱한 위주의 보고회에서 토론위주로 변화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8년도에 8개의 시책을 선정하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8대 주요 중점시책으로는 △ 2018 새로운 출발! 미래가 있는 예산건설 총력 △ 미래의 먹거리 ‘문화관광사업’ 집중육성 △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성장 △ 내포신도시 우리지역 미래지향 도시 성장 추진 △ 차별없는 복지실현으로 군민의 행복도 증진 △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신명나는 농촌마을 조성 △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기여 △ 군민과의 소통강화를 통한 섬김행정 구현 등을 선정했으며, 그 밖에도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계획수립, 대외평가·공모사업 등 유공자 성과포상제 신설 운영 등 총 229건의 다양한 신규시책 및 중점시책들이 보고됐다.

황선봉 군수는 “2018년도는 신청사 개청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에 대하여 타당성과 내부검증을 통해 2018년에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새롭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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