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으로 23일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는 관내지역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다둥이 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우주비행사, 항공기승무원, 헤어디자이너, 의사,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을 직업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박태병 이마트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자신들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은 2014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며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