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지역내 첫 발견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전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송모씨(47.대덕구 오정동)가 부산에서 붕장어와 정어리회를 먹고 설사와 고열을 호소, 병원 혈액검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확인돼 치료를 받다 지난 11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송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대전시내 모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간질환자나 당뇨병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휠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