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충북의 6+3 도정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또 모형 솔라카, 태양광 로봇 등 태양광을 활용한 전시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존이 선보인다.
특히 기업에서 생산하는 실생활에 직접 접목되는 실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행사는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행사로 주제관에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4대 미래유망산업, 진천군의 태양광 명품도시 태양광산업 육성과 정책, 보급사업 등을 소개하고, 친환경 지역관광과 귀농, 친환경에너지타운 등을 홍보한다.
기업관은 태양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화큐셀, 현대중공업, 신성솔라에너지, 한소테크 등이 아시아솔라밸리관은 자동차 연비센터, 건물 Energy, 기후환경시험, 친환경에너지 타운 홍보 등으로 구성한다.
태양광지식연구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의 학술행사와 모형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또 태양광자동차, 태양광로봇, 태양광풍차 만들기와 자동차 주행, 에어트렘플린, 모형기차 등 오감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바이모달 트램버스를 셔틀로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등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태양광 분야 우수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솔라기능경기대회도 29일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시종 도지사는“ 6대 핵심전략산업 중의 하나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을 새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연계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 산업에 대한 비교우위를 지속 선점해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