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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3·8민주의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3·8민주의거 기념일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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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09 19:0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 갑)이 3·8민주의거일을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수 의원은 “3·8민주의거는 독재와 부정 부패에 대항해 대전지역 고등학생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했던 민주의거로 역사적 측면에서 3·15의거와 4·19혁명을 촉발시킴으로써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성숙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정치 사회적인 시대상황과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어서 이번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결의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3·8민주의거 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길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매년 3월 8일을 3·8민주의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3·8민주의거의 뜻 깊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삼기위해 국가기념일을 촉구하고자 마련한 결의안으로 이 결의안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3·8민주의거의 역사는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대전 충청권 국회의원 중심으로 결의안 발의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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