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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소상공인창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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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0 12:0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2017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일자리종합박람회에는 대기업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전충남과 수도권지역 기업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약 1만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홍보·체험관을 통해 미래산업의 유망 직업군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며,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과 직업훈련정보관, 대학홍보관 등의 소개 부스와 지문적성검사, 네일아트, 이미지메이킹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조승연 청년 작가를 초청해‘언어 유창성의 비밀’을 주제로 청년힐링 특강과 4인조 여성 케이팝 퍼포먼스팀의‘파피용’공연도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창업 아이템 제공,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라는 슬로건 아래 6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 된 ▲창업아이템관(외식, 서비스 등),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전시관, 창업절차, 경영컨설팅, 금융과 자금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창업·경영컨설팅관 등으로 구성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창업전략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 토론의 시간을 갖는 창업세미나를 개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도 공연한다.

또한, 중앙시장 메가프라자에서 창업한 청년몰 ‘청년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도 참여해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제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취·창업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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