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목돈마련 기획으로 가입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희망키움통장II사업은 가입자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을 매칭지원하고 지원금의 사용용도 증빙과 교육이수시 3년 후에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산 및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통장 가입가구의 성공적인 자립지원,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적금유지 방법, 상황별 저축방법 등 합리적인 금융 이용방법과 건전한 소비 생활습관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근로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