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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량제봉투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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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2 00:0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에서 제작하는 종량제 봉투에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읍면동에 알려주세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찾아 갑니다’라는 홍보문구를 넣었다.

종량제 봉투 10ℓ를 비롯한 음식물 5ℓ, 재사용 20ℓ 등 봉투 앞면에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홍보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217만5000매를 제작 사용하게 된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나 마트에서 1회용 비닐 대신 종량제봉투를 구입할 때에 자주 접하게 되는 종량제봉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문구를 넣어 어려운 이웃을 찾고자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종량제 봉투 홍보는 복지 관련부서인 사회복지과와 쓰레기처리 관련부서인 자원순환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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