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기초과학부터 실생활 과학뿐만 아니라 최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과학체험의 장으로 생활과학 중심의 체험부스와 미래직업 체험이 가능한 과학창의체험 부스 외에도 과학동아리 활동 참여부스, 충남과학교사 연구회 참여부스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기 전에 모둠별로 체험주제를 정하여 체험활동 준비한 후, 모둠원들이 스스로 정한 체험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찰 및 탐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체험활동 후에는 현장체험학습 소감문 작성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중심에서 체험학습 본래의 의미를 살리는 활동도 전개 했다.
심장근 교육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학적 탐구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과학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제적 과학 체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