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올해 첫 얼음·서리 관측…충남 내륙은 영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30 18:5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30일 대전지방기상청이 올해 들어 처음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고 발표했다.(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0일 대전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 가 관측됐다고 대전지방기상청이 밝혔다.

얼음은 평년보다 하루 일찍,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게 관측됐고, 서리는 평년보다 6일 늦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이 영하 3.9도로 가장 낮았고, 세종(전의) 영하 2.6도, 청양(정산) 영하 2.5도, 부여(양화) 영하 2.1도, 공주 영하 1.8도, 논산 영하 1.2도 등 충남 내륙 대부분은 수은주가 영하까지 떨어졌다.

대전의 최저기온은 1.4도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내륙지역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