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동구의 이장우 의원(자유한국당)은 우송고 다목적 강당 증축 사업과 충남중 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64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받았다.
장소 협소로 불편을 겪던 우송고 다목적 강당은 이번 국비(6억9400만원) 확보로 950㎡가 넓어진다.
노후화로 비위생과 함께 안전사고 우려가 나오던 충남중 화장실의 경우 국비 3억7000만원이 투입, 쾌적한 시설로 바뀐다.
이 의원은 또 최근 지역 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와 확충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유성구갑의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유성구 어은중 급식실과 식당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14억17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따냈다.
어은중은 별도의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이 이뤄졌다. 이에 이날 국비와 대전시교육청 분담액 11억5900만원이 더해져 모두 25억7600만원을 들여 식당과 급식실을 증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