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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IC입구 2개 차로로…물류차량 숨통 트여

덤바위삼거리 IC진입 좌회전 차로 늘려 상습 교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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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2 17: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신탄진 ic진입차로를 2개로 늘렸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상습 정체구간인 신탄진IC 입구 덤바위삼거리 좌회전 차로 조정공사를 마쳤다.

신탄진 IC입구 덤바위삼거리는 대화동 1,2공단과 목상동 3, 4공단의 물류차량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관문으로 대전지역의 다른 고속도로 IC와 비교해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5배나 많은 교차로다.

덤바위 삼거리는 그동안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대형 물류차량의 집중으로 좌회전 차로 정체가 상시 200m 이상 발생해 직진차로 통행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인접 보도를 정비해 대형차량의 회전반경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1개였던 좌회전 차로를 2개로 확대해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친 것.

이번 사업 완료에 따라 교차로 통행시간이 92.2초 단축되고, 평균 통행속도도 33.4km/h 빨라져 교통 서비스 수준이 F에서 E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상습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정비사업을 계획 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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