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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브런치 콘서트 설문조사 공연자 만족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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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5 14: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수요브런치 관람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2018년도 수요브런치 콘서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수요브런치 콘서트 관람자를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병행했고 총 31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연령대로 보면 ▲20대 이하 8.8% ▲30대 14.4% ▲40대 18.6% ▲50대 32.3% ▲60대 이상 25.9% 등이며 성별로는 남성 30.3%, 여성 69.7%가 참여했다.

시는 공연시간 적정성, 공연횟수 적정성, 공연자에 대한 만족도,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등 12개 문항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공연시간 적정 87.6% ▲공연횟수 적정 95.2% ▲공연자에 대한 만족도 90.3%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87.9%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수요브런치 콘서트 관람자는 내년에도 매주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음악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니아 그룹이 형성되는 등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시민의 문화놀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수요브런치 콘서트 운영에 반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2008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사 20층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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