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며 효율적인 학교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 연구학교 총 67개교(초 29개교, 중 20개교, 고 15개교, 특수 1개교)는 지난 1년간 운영한 성과를 자료 전시, 사례 발표, 세미나, 특강, 수업 공개 등으로 보여준다.
교육청은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연구학교의 연구 노력을 극대화하고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을 개최하고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연구학교 박람회는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학교의 성과를 더욱 꽃피우기 위한 교육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창조적이고 진취적으로 행복 교육을 펼쳐 나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