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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위해 손 잡았다

7일 대전경찰청-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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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7 15: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7일 이상철 대전지방경찰청장(사진 오른쪽)과 김양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이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가 7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으로 임대주택 단지 범죄예방, 주거위기 가정의 긴급구호, 임대주택 단지 내의 아동·여성·장애인 등 생활안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것.

대전지방경찰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리 아파트 86개 단지, 2만8889호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으로 하여금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진단을 하기로 했다.

또, 취약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안등·CCTV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과 CCTV촬영 각도 조정·단지 내 조도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하게 된다.

아파트 단지 내 이동·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를 통해 실종예방에 주력하는 등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미임대 중인 매입임대주택을 긴급구호시설 등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으로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전문가(CPO)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안등·CCTV 설치, 각종 고지서·방송 등을 통한 경찰정책 홍보활동과 지문 등 사전등록 등 경찰활동 시 대상자 모집·공간제공 등의 역할을 할 담당한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안전 확보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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