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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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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6:5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도마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기존의 관 주도의 대규모적 전면철거 위주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주거복지 실현,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마동 105번지 일원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40여 년이 지나오면서 폐가, 공가, 나대지 등 도시기능이 현저하게 쇠퇴한 지역이다.

또 과거 유천면 소재지로서의 자부심과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옛 자율소방대의 구전이 이곳에서 시작됐으며 물이 좋기로 소문난 ’연자천’이 현재 약수목욕탕으로 이어지는 동네다.

유용희 도시과장은 도마동 105번지 일원을 문화시설, 통합경로당, 하늘공원, 웰빙족욕장,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이 포함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침체된 지역을 주민이 원하는 생활환경으로 조성하고 주민 간 공동체 의식 회복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춘 동네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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