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출납폐쇄기한을 앞두고 고령의 노인들이 보조금 사용 및 정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관내 23개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총무 40여명이 참석했다.
면은 이날 교육에서 보조금의 사용기준, 정산방법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의 집행 및 회계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노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엄태호 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고령인 관계로 매년 보조금 정산시기가 오면 각 경로당 임원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