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시민안전 최우선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6 12:2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내년 2월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8개 분야 25개 과제를 담은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안정적인 서민연료 공급,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폭설·한파대비, 상수도 급수공급 대책과 농작물 재해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으로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난발생 징후의 분석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상황 파악이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수집과 주의·경계·심각단계에 이르는 근무체제 등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기상, 교통, 산불, 하천 등 영상정보와 이동형 영상정보(재난현장)와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재난알리미 앱등 SNS 기반의 안전네트워크 통해 시민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한파 등 기상예보 발령시 사회복지시설 679곳과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700여 농가 등에 설치된 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전파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하여 사전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종합대책은 현장중심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마련했다”며“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의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