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97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3개월간 전국의 아파트에 총 15만44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1.0%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9998세대, 지방이 7만44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3만7244세대, 60~85㎡ 10만2357세대, 85㎡초과 1만843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2만2391세대, 공공이 2만8053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12월 대전(관저·도안) 1176, 세종(2-1·3-1생활권) 528, 충북(음성감곡·제천고암·충주기업도시) 2149, 충남(당진·내포·천안동+백석+아산탕정·석문국가산단) 4063세대가, 1월 대전(유성) 299, 세종(2-1·3-1) 1218, 충북(옥천·진천) 1288, 충남(부여·서산·천안·태안) 4423세대가, 2월 대전(목동) 118, 세종(2-1·3-1) 1785, 충북(청주·단양·진천·충주) 2141, 충남(천안) 609등 총 1만9797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