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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소년 수험생, 음주는 성인 전까진 안돼요"

수험장 인근서 음주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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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3 11:4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오비맥주가 청소년 수험생의 음주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비맥주는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저녁 서울 강남구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임직원으로 이뤄진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은 수능 시험장인 경기고 인근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청소년 금주 서약을 받았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수험생이 성인 전까지 금주하겠다는 서약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에 직접 서명을 한 뒤 서약판에 부착하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마친 후 일탈을 하기 쉬운 수험생에게 스스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음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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