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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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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30 15:4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30일 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의 '201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수상은 '위조 방지용 인쇄물·그에 대한 위조 여부 확인 방법' 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따라서다.

이 기술은 스마트기기 인식용 특수 보안패턴인 '스마트씨(Smartsee®)'로, 특정한 패턴을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하면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가 나타나게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품의 진위를 식별할 수 있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기술 선진국 도약을 위해 신기술을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 특허제품의 판로 개척과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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