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1~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준현 정무부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정준이 시의원,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이성규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장면기서세종농협 조합장, 강영희 동세종농협조합장, 각 읍면동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장관·시장 표창 등을 시상했다. 시 협의회 오백교 명예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이학수 전의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삼례 연서면 여성위원장·김성태 소정면위원장·김승영 시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행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또 이재갑 시협의회 부회장·윤동필 아름동위원장·김정숙(조치원)·김웅자(연동면)·김유경(연서면)·구제화(연기면)·최태숙(부강면)·김영옥(한솔동)·안은용(도담동)·박창순(무지개기동봉사대)회원이 세종시장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고경애 부강면 여성부위원장, 장영석 산학회장 등 총28명이 바르게살기 금장과 중앙회장 표창, 시 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이웃사랑 나눔 봉사, 청소년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수많은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일호 세종시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올 한해도 법질서확립과 국민통합, 지역봉사를 위해 회원들이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국가와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해왔다”며“앞으로도 희생과 봉사, 그리고 무한한 책임감으로 세상유익과 사회 안녕을 위해 더 힘차게 매진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