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따라서다.
10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3일간 구래역 예미지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청약 7000여건(78실 모집)이 들어왔다.
이는 기존 김포 지역 상품 가운데 인기가 많았던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이 200실 모집에 5000여건 접수한 결과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이번 상품은 생활에 매우 편리한 설계와 격조 높은 삶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 25평형대 아파트의 공급을 원하는 수요가 몰려 많은 관심이 쏠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는 지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 최고 청약 경쟁률 20.65대 1로 1순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