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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학교문화예술교육 융합교육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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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1 15:1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융합교육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내년 신규사업으로 대전시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해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융합교육프로젝트는 기존 학교예술강사의 1인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페토사회적협동조합과 토이파파(주), 미술공감펀펀아트, 늘봄미술심리문화원, 대전문화예술교육연구회 문화발전소, (사)대전미래학술연구회 등 총 6단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융합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지역 내 12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학생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특히 학생들은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며 예술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팀티칭 융합교육은 다양한 장르의 강사들이 동시에 투입돼 소그룹 활동을 밀도있게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대전문화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시범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식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준 높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전의 공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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