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위기 청소년 발견, 지원, 보호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2 17:0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12일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의 장과 종사자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로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박미숙 위원장(복지문화국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 등 필수연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 서비스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만을 위한 휴식공간인 청소년카페(‘카친’ 1318)를 쌍용동(OK빌딩 4층)과 문화동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